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비판 (문단 편집) === 프로 히어로의 활약 부족 === [[사예팔재회]] 소탕 작전에서 프로 히어로들은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에리를 구한 것은 밀리오, 오버홀을 격파한 것은 에리의 보조를 받은 미도리야였으니 사실상 프로 히어로 지망생들보다 한 게 없는 상황. 그나마 [[팻껌]]의 경우 랏파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하면서 프로 히어로의 위상을 지켰고, [[서 나이트아이]]도 에리와 밀리오가 도망치는 시간을 벌기 위해 홀로 오버홀에게 맞서 싸우기는 했으나 나이트아이 쪽은 안타깝게도 오버홀이 너무 강해 [[중과부적]]이라 6페이지 만에 당해버렸다. 결국, 학생들이 해결하지만 이래서야 히어로들이 학생들을 돋보이려고 한자리 내주는 모양새가 되어 평이 좋지 않다. 게다가 2학년, 3학년이 1학년보다 더 실력이 있는 것이 당연한데도, 3학년은 에이스인 3명만 뽑아내고 나머지를 죄다 경험도 실력도 2, 3학년보다 한참 부족할 터인 1학년으로만 채운 것은 여러모로 무리수가 많은 부분. 전면전쟁 당시에도 역시나 같은 구성원들만 왔다. 그나마 작품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프로들의 활약이 학생들보다 밀리는 듯 보이는 것도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전면전쟁 편에서 프로 히어로들의 활약이 다수 등장했고, 학생들을 최대한 후방에 배치하여 안전을 보장하려 한 점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기간토미키아와의 전투에서는 [[마운트 레이디]] 등의 프로 히어로들이 그야말로 처절하게 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충분히 활약했으며, 결정적인 역할을 학생들이 도맡긴 했지만 앞서 서술했듯 이 만화는 소년만화이기 때문에 주역들의 분량을 챙겨야 하는 부분도 있다. 그리고 시가라키가 강화 시술을 받고 깨어나 도시를 통째로 분해해버리고, 기간토마키아가 도시를 초토화했을 때 수많은 프로 히어로가 사망하였으나 학생들의 사상은 전혀 없이 끝났다는 것이 학생들을 막 굴리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한다. 다만 바쿠고, 토도로키, 미도리야, 네지레 같은 학생들도 싸우다가 중상을 입었기 때문에 재수 없었으면 죽을 뻔했다. 또 학생인 미도리야가 시가라키와의 전투에서 최전선에 서고 있는 것이 문제시될 수 있지만, 미도리야는 일반적인 학생이 아니라 '''"세계 최강의 개성'''" '원 포 올'의 계승자이다. 작중에서 시가라키가 '원 포 올'을 뛰어넘는 위력을 보여준 이상 '올 포 원' 계승자인 토무라 상대로 '원 포 올' 계승자인 이즈쿠가 맞설 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다. 더군다나 올 포 원을 계승 받은 시가라키는 깨어나자마자 집요하게 미도리야를 쫓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미도리야를 노린다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고, 실제로 미도리야가 대기 중이던 구호소에서 벗어나자 방향을 틀어서 미도리야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사실 이런 문제가 생겨버린 것은 '''이들이 아직 1학년이기 때문이다.''' 고1 미숙한 갓 입문한 신입생 시절부터 [[사예팔재회|이런저런]] [[빌런 연합|사고가 터지고]] 아직 2학년으로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마구잡이로 [[카미노의 악몽|감당 못할 대격변]]이 일어나고, 그런 후에도 [[기간토마키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대형 사태]]가 터지는데 3학년은 3명 빼고 전혀 보이지 않으며, 2학년은 아예 잠시 한 컷, 그것도 아이자와와 관련된 내용으로만 잠시 지나가듯이 등장한다. 히어로들은 1학년 고등학생들에게 의지하고, 기어이 히어로 사회가 [[엔데버|붕괴해버리고]], 미도리야는 학교 중퇴하고 홀로 싸움에 나서는 등 작가의 스토리 진행 속도가 너무 성급하게 급진행했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1학년 시절에는 별다른 사고 없이 학원물로서 성장에 주력하거나 아니면 [[올마이트]] 은퇴까지만 진행하고, 2,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빌런과 사고가 터지는 식으로 했으면 이런 괴리감이나 프로 히어로들의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 줄었을 것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뿐만 아니라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반부터 어째선지 점프 내의 일부 연재작들이 주역들이 하급생이거나 신참인 채로 완결을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귀멸의 칼날]]은 [[카마도 탄지로]]를 포함한 주역들이 신입인 채로 완결이 났으며(진급은 하지만 그다지 티가 나지 않는다), [[하이큐!!]]는 주역인 [[히나타 쇼요]]와 [[카게야마 토비오]]가 1학년일 때 주요 스토리를 완결하고, 이후 2~3학년이나 대학교, 프로 시절은 언급만 하거나 부수적인 스토리로만 다루었고, [[주술회전]]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비슷하게 [[이타도리 유지|주인공]]이 1학년일 때 주인공을 포함한 주역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시련들을 주고, 작가도 2년 내에 완결을 진행시키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는 주역들을 진급시키면 그에 따른 스토리나 캐릭터들을 새로 만들어야 하기에 작가들은 물론 보는 독자들에게도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원피스(만화)|원피스]]나 [[나루토]], [[겁쟁이 페달]] 등도 주인공들이 나이를 먹거나 진급을 하면서 연재가 장기화가 되자 그에 따른 비판을 받았거나([[나루토]]) 현재 진행형으로 받고 있는데([[원피스(만화)|원피스]], [[겁쟁이 페달]]), 아마 이러한 반동으로 작가들이 주역들을 다음 학년으로, 또는 다음 등급으로 진급하지 않고, 완결을 향해 진행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진급 문제를 떠나서 하이큐!!, 주술회전도 마찬가지로 신입인 채로 주인공 일행의 지나친 활약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 것도 매한가지지만, [[귀멸의 칼날]]처럼 이것에 대해서만은 별 다른 논란이 없는 케이스도 있다. 귀멸의 칼날은 나히아와는 달리 프로 히어로 포지션인 [[귀살대|주]]들이 충분한 활약상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영 저스티스(애니메이션)|영 저스티스]] 같이 미성년자 히어로들이 주역인 히어로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나히아의 세계관은 세대가 바뀔 때마다 개성이 강해지는 세계관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재능이 현역 프로 히어로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설정이고, 실제 작중에서도 프로 히어로가 학생들을 보고 개성만이라면 이미 자신들을 뛰어넘었다고 언급하지만 정작 묘사는 그렇지 않다는데 있다는 것이다. 다크 섀도우나, 폭파, 반랭반열, 비스트같은 돌출된 소수를 제외하고 여러 1학년들의 개성과 현역 프로 히어로들의 개성을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1학년쪽이 우수한 개성이라는 인상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여전히 학생보다 프로쪽이 압도적으로 우위다. 이러니 이러한 세계관 설정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납득하고 받아들이는게 어려워지는 것이다. 게다가 세대가 바뀔 수록 개성이 강해지는 것은 2학년, 3학년도 예외가 아니다. ~~차라리 지금 이들이 우연찮게 형성된 개성 황금세대라고 치켜세워주는 장면이라도 있었다면 납득이라도 간다.~~[* 비유를 하자면 음악대회에서 6살짜리 어린아이가 웬만한 음악가를 다 꺾고 우승했는데 그 아이가 [[모차르트]]라면 다들 납득할 것이다.(모차르트는 5살때 작곡을 시작했고 6살 때 가족과 함께 유럽 연주 여행길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